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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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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채은교 (ip:)
  • 평점
  • 작성일 2016-01-09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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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29


2015년 4월 1일 ....

난 짐을 이고 지고 매며 미국으로 향하였다...

가기 직전까지 가끔 매장에 세일 소식을 여쭤보았지만....

결국 육심원  세일은 없었다...

어깨에 위티보니백 하나로 날 위로하며 ~~~아참,,

매장 직원이(삼청동) 간절히 세일을 기다리는 나의 눈빛에 못이겨(?)서인지 개똥이 다이어리를

선물로 주셨었다....참으로 고마운 분이기도 하여라~!~!~!~!

개똥이는  쭈욱 나의 영어일기장이 되어 주었고

 매달 나오는 작은 사진들은 외국생활의 힘든 시간들을 위로해 주었고

가끔 그녀들의 포즈와 표정을 따라하며 사진을 찍으면서 외로움을 달래곤 하였다.

일기장 앞에 여권번호부터 중요한 모든 숫자는 다 기록해서 가지고 다녔고 어디서든지 서슴지 않고 폈다...

일...기...장... 아니니??????????

(oo은행의 어떤 cashier는 나의 다이어리를 보기만 해도 즐겁다며 좋아하셨다....)

그리고 가지고 간 많은 가방중 유독 위티보니백만 매고 다닌 이유가 뭘까.....

그건 편리함까지 갖춰진, 고급스럽고 섬세한 ,,,,내가 추구하는 모든것이어서가 아닐까?

비록 I'm an Artist 란 글씨를 읽어 보이며 남자들이 접근(?)하려고 할뻔한 것을 제외하고는

항상 내게 기쁨을 준 소중한 것들.....

언젠가 버스안에서 자기는 뉴욕에 살고 디자이너라며 내 가방을 사진 찍어도 되겠냐며 양해를 구한다....

완젼 기분 좋아서 내 일기장도 보여주었다....탄성을 지른다.....

(그런데 사진 찍게 해도 되나???????????)

난 40대 후반이다....이런 소녀취향에 나의 남편은 이미 이해불가를 넘어 포기했다....

그래도 올해의 리아 다이어리를 내게 선물하면서 (나의 등살에 그는 마지못해 사야만 했다)

자기한테도 그런 사랑스런 눈길을 달라며 구걸했다.....

난 올 3월에 다시 나간다...한국에 6개월간 체류도중 세일은 ,,,없었다....

아마 내가 나가면 다들 모여서 ,,,,o o o 그 아줌마 나갔다지? 그럼 세일 해 볼까요?

이렇게 회의 하는 것 같다....

난 리아가 더더욱 맘에 든다.....

 이참에 리아 시리즈는 죄다 사고 싶다....

그럼 내게 세일해 달라.....

작년 저 나가고  몇일지나 90%까지패밀리 세일 하셨다지요?...

거의 울뻔 했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살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이건 후기가 아니라 거의 메일 수준이네요...

사실 후기 써본건 처음입니다...

무척 바빠서 이만 휘리릭~!~!~!~!


첨부파일 SAM_2734.jpg , SAM_27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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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심원아트샵♠ 2016-01-11 09:16: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육심원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리뷰 즐겁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시는 세일은 지난해 지냉한 '패밀리 세일'을 말씀하시는 것같습니다.
    패미리 세일은 비정기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역시 언제 진행되는지 알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단, 회원가입을 하신 고객님들에 한하여 문자/메일로 안내드리고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육심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리아로도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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